"마약 했을 시 면도기로 삭발"…BJ 도아, 김강패 논란에 불똥→긴급 해명

"마약 했을 시 면도기로 삭발"…BJ 도아, 김강패 논란에 불똥→긴급 해명

이사장 0 46 0 0

아프리카TV BJ 도아가 마약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도아는 자신의 공지방에 '마약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검사 결과 나올때 글 올리려 했는데 올리겠다"라며 "마약 연루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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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번 주 금요일 검사 했고 오늘인 월요일 검사하는 기관에 제 소변체취가 배송 된다고 했다"라며 "이번 주 안에 결과가 나오니 추측 글, 확정 글 올리신분들 글 내려달라"라고 당부했다.


도아는 "제 방송 아프리카TV 8월 24일자 다시보기에 모든 얘기 다 저장돼 있으니 직접 보시고 들으시면 된다.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약 했을 시 면도기로 삭발 하겠다. 마약 했을 시 전 재산 다 드리겠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도아는 "마약 구매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영화에서만 뉴스에서만 봐 왔다"라며 "제가 살아 숨 쉬는게 싫고, 제 삶이 마음에 들지 않고, 저를 미워하시는분들 저 이해하겠다. 그치만 저 마약 안 했다. 각종 SNS 모든 글, 영상 삭제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앞서 조직폭력배 출신 김강패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인의 주거지 등에서 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하고 수천만 원어치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됐다. 


현재 경찰은 다른 BJ 등 주변 인물 10여 명이 마약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아프리카TV BJ들에게 화살을 돌리며 각종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BJ 세야는 마약 논란이 불거지자 "1년 6개월 전에 아프리카에서 다 말을 한 내용"이라며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조사를 받았다. 그 이후 나쁜 거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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