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약투약 후회 중" BJ 세야, 김강패 구속→심경글

"과거 마약투약 후회 중" BJ 세야, 김강패 구속→심경글

이사장 0 19 0 0

'조폭 유튜버' 김강패가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함께 연루된 인물로 BJ 세야(본명 박대세) 등이 지목됐다. 이에 세야가 관련 심경글을 남겼다.


23일 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글을 써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며 "이 내용은 1년 6개월 전에 아프리카에서 말을 다 한 내용들이다. 유튜브 개인 방송할 때도 간간히 다시는 그런 실수 반복하지 않는다며 엄청 후회한다고 얘기해왔던 내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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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이슈들과 기사들이 많다. 1년 6개월 전에 생방송 때 자백하고 내일 경찰서 가서 자수를 하겠다 하고 경찰서를 다녀왔다.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1년 6개월 전의 일이 다시 재조명된 거다. 그 이후 나쁜 거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진 않는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 그리고 게임 방송을 할 때 제가 1년가량 머리를 안 자른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마약을)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언제든 모발 검사를 해도 안 한다고 자신이 있었다"며 "전 지금도 언제든 모발이나 소변 검사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절대 (마약을)안 한다"고 강조했다.

세야는 "최근까지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고 아직도 10월 1일 치료 예약이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살면서 제일 후회한 일이다. 다신 그런 실수 안 한다. 정말 제일 후회한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22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유튜버 김강패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케타민 등 마약류를 수차례 투약한 것이 밝혀지면서 경찰에 검거됐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여성 BJ들과 소속사 임직원, 후원자 등 10여 명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이곳 지인의 집에서 다른 BJ들과 함께 수차례 단체로 마약을 투약했다. 특히 김씨는 유명 BJ 30대 박모씨에게 수천만원 어치 마약을 판매하기도 했다. 여기서 누리꾼은 박모씨를 BJ 세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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