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20대 여성 BJ와 함께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됐고 만남의 이유에 대해 하이브 측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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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21:06
방시혁 (51) 하이브 의장과 한국인 여성 2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구독자 15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 의장은 양옆의 두 여성과 대화하며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다. 방 의장의 동행자 중 한 명은 유명 여성 BJ인 과즙세연(23, 인세연)으로 알려졌다.
방 회장과 함께 목격된 과즙세연은 2019년 6월 BJ로 데뷔해, 최근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이브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두 분이 함께 LA(로스앤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방 의장은 2022년에 LA의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는 고급 저택을 264만 달러(한화 약 363억 원)에 매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