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세야, 내일 구속 송치…구속 후에도 돈 벌 가능성 큰 이유? 유튜브 채널 그대로

BJ 세야, 내일 구속 송치…구속 후에도 돈 벌 가능성 큰 이유? 유튜브 채널 그대로

이사장 0 16 0 0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겸 BJ 세야(본명 박대세)가 내일(2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세야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이달 20일 오전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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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야는 지난해 지인 등과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8월 23일 구속 송치된 유튜버 겸 BJ 김강패(본명 김재왕)의 집단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세야가 김강패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12일 세야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구속되기 전 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BJ 세야는 “1년 6개월 전에 방송에서 다 말한 내용들이다. 그 이후 나쁜 거 절대 하지 않았다. 최근까지도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고 오는 10월 1일에도 관련 치료가 예약돼있다. 살면서 제일 후회한 일이다. 다신 그런 실수 안 한다”라고 해명했다.

세야는 자신의 구속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김강패와 달리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3개에 업로드한 영상들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뒀다. 아프리카TV와 달리 세야의 유튜브 채널은 계정 정지가 되지 않아 수익 창출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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