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뉴욕주민' 플루토프로젝트, 브릿지 투자 유치

유튜버 '뉴욕주민' 플루토프로젝트, 브릿지 투자 유치

이사장 0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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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유튜버 '뉴욕주민'이 운영하는 미국 금융시장 정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플루토프로젝트(이하 플루토)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2년 전 진행된 시드 투자 라운드와 향후 미국에서 진행할 시리즈A 투자 라운드 사이의 브릿지 성격이다. 이번 투자에는 언바운드랩데브(이하 언바운드랩)이 참여했다. '한국 리더스 2호 조합'을 운용 중인 언바운드랩은 지난 시드 투자에도 참여했다.


플루토는 AI를 활용해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콘텐츠,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이번 투자에 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일본 도쿄, 한국 서울의 주요 기업 전문가 그룹을 통해 AI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욕주민 홍현 대표와 구글 본사의 '텐서플로우'(TensorFlow)팀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김기범 CTO(최고기술책임자)가 플루토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언바운드랩의 심규연 심사역은 "미국 금융 산업 최고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가진 CEO(최고책임경영자)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CTO와 함께 한땀한땀 AI RAG(검색증강생성)를 설계하는 팀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최선을 다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언바운드랩은 개발자 중심의 AI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빌드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캐피털 펀드다. 대기업, 중견기업의 오너, 스타트업 엑시트 CEO, 주요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대표, 임원들이 모여 주요 극초기 스타트업을 투자 지원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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