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37)가 남편 심리섭(35)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배슬기는 3일 "프로 다이어터 심서방님을 위한 밥상. 여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심리섭을 위해 준비한 푸짐한 한 상이 담겼다. 싱싱한 쌈채소와 함께 곁들일 푸짐한 고기가 밥상의 주인공. 입맛을 돋우는 부추무침, 아삭아삭한 오이 등 건강식도 눈에 띈다. 여기에 칼칼한 오징어뭇국까지 함께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배슬기는 "소금과 고춧가루로만 간을 낸 클린 한 오징어뭇국. 건새우 육수에 단맛은 양파로! 조미료가 따로 필요 없음"이라며 오징어뭇국의 비법을 귀띔하기도 했다. 심리섭의 다이어트를 위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 배슬기의 마음 씀씀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지난 3월 결혼 4년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