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카라큘라 봤다” 목격담 급속 확산...측근이 직접 나섰다

“응급실서 카라큘라 봤다” 목격담 급속 확산...측근이 직접 나섰다

이사장 0 15 0 0

카라큘라 신변에 이상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는 것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서울 한 병원 응급실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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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라큘라가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목격담이 다수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카라큘라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알려졌다.

20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라큘라 측근 A씨는 "카라큘라가 아닌 그의 아내가 병원에 있다. (최근 논란을 알고)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라큘라의 아내가 많이 힘들어한다. 카라큘라 본인도 멘탈이 많이 깨져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라며 "다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거나 그런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쯔양에 대한 협박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쯔양은 지난 11일 새벽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 40억 원가량 갈취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의 전 남자친구는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구제역이 카라큘라에게 쯔양과 관련해 문의를 했고 카라큘라는 조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카라큘라는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녹취록이 편집된 내용이라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녹취록 원본이라고 주장하는 음성 파일도 함께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카라큘라는 "형님이 보기엔 엿 바꿔 먹으란 말씀이냐"라는 말에 "나는 절대 안 한다. 네가 말하는 엿이 뒤로 돈 받아 처먹는 거 그런 거 말하는 거면 너 그딴 X소리는 하지 마라. 돈이 문제가 아니다. 너 지금 X된다"라고 경고했다.

이를 접한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통화에서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 이사와 만났다며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용돈도 많이 챙겨줬다"라고 했고 카라큘라는 "될 수 있을 때 많이 받으라. 맛있는 거만 찾지 말고 크게 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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