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감스트가 뚜밥과의 파혼 후 심경을 밝혔다

유튜버 감스트가 뚜밥과의 파혼 후 심경을 밝혔다

이사장 0 16 0 0

감스트 “아주 힘든 시간이었어” 


유튜버 감스트가 BJ 뚜밥과의 파혼 후 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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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잊는 방법..(ft.감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4일 김구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감스트) 이 친구는 결혼도 안 했다.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동료 유튜버랑 결혼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서로 좁힐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감스트는 "이별이랑 갈라지는 거 자체가 사실 내 성격상 안 된다. 아주 힘든 시간이었다. 그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 하지만 빨리 괜찮아져서 다행인 것 같다. 힘들어서 방송을 그만두고 쉬러 갔으면, 복귀했을 때 내려간 걸 다시 올리는 게 힘들 것 같았다. 정말 나만 힘든 게 아니고 세상 사람들 다 힘드니까 정말 이 꽉 깨물고 다시 방송을 열심히 했던 게 다행이라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번 그 일이 자기가 이성을 보는 것에 있어서 시야가 넓혀질 것이다. 만약에 다음에 누군가를 만나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건 고칠 수 없는 네 고질병이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뚜밥과 감스트는 2022년 2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지난 2월에는 SNS에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결혼할 계획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3월에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 헤어졌다.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며 파혼을 알렸다.

이후 감스트는 지난 3월 31일 "어느 순간 엄마처럼 다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한테 더 신경 쓰고 함부로 결정하지 않고 잘 만나보려고 한다”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다시 결별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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