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前남친 변호사 공갈·비밀누설 혐의 고소

쯔양, 前남친 변호사 공갈·비밀누설 혐의 고소

이사장 0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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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변호사를 고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쯔양은 전날 변호사 A씨에 대한 공갈·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고소장을 수원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A씨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변호사다. 또한 유튜버 구제역에게 쯔양의 사생활과 허위사실을 넘겨준 제보자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유 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구제역이 제보자를 알고 있음에도 모른 체 하며 쯔양 소속사에서 돈을 받을지는 정말 몰랐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 고소 사건은 현재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 5부는 구제역이 유튜버 카라큘라와 모해 다른 BJ로부터 5천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최근 고발된 사건을 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은 조건으로 협박해 수천만원을 받은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는 이날 오후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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