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정녀’가 과즙세연?…폭로에 무거운 입장 전했다

‘필리핀 원정녀’가 과즙세연?…폭로에 무거운 입장 전했다

이사장 0 5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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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과즙세연이 ‘필리핀 원정’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5화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여러 해시태그 중 본인에게 맞는 키워드를 쟁취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폭로’ 해시태그를 선택한 과즙세연은 “친한 언니랑 같이 간 여행을 갔는데, 전 남자친구가 열혈 회장이랑 갔다고 폭로해서 인터넷에서 몇 달간 난리가 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사배가 “폭로 당한 거냐”라고 놀라자, 빠니보틀은 “뉴스도 뜨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과즙세연은 “뉴스에도 나왔다. 그래서 이 폭로라는 해시태그가 나와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가 아니라 좀 그랬다. 하지만 저한테 맞는 키워드라고 생각했다”라며 “이걸로는 저를 이길 사람이 없다. 한번은 해명하고 싶어 이야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해 필리핀에 원정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폭로자는 과즙세연이 열혈 팬과 만남을 가졌으며, 그 대가로 명품 가방과 현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과즙세연은 “(여행은) 친한 언니 두 명과 함께 갔다. 당시 태풍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며 호텔 예약 내역을 공개했다. 예약 내역에는 과즙세연을 포함한 세 여성의 이름이 기재돼 있었다. 명품 가방에 대해서도 그는 “가방은 내 돈으로 샀다. 수천만원짜리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즙세연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의 목격담이 알려진 뒤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이)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다.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면서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주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즙세연 역시 “나랑 언니가 맛집을 물어봤고, 예약이 어려워 방시혁 의장님이 도와주신 것”이라며 함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각종 성희롱성 악성댓글에 시달렸던 과즙세연은 최근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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