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내 이름 맑음’, 멜론 탑100 3위 진입

QWER ‘내 이름 맑음’, 멜론 탑100 3위 진입

이사장 0 82 0 0

걸밴드 QWER의 신곡 '내 이름 맑음'이 음원차트 순위권을 정주행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17278771721527.jpg
 
2일 오후 2시 20분 기준 걸밴드 QWER의 2번째 미니앨범 '알고리즘스 블러썸'의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이 멜론 TOP100 차트 3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또한 지난달 23일 공개된 '내 이름 맑음'의 뮤직비디오도 국내 유튜브 인기 동영상 순위에서도 49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QWER를 기획한 유튜버 김계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이름 맑음'이 멜론 '탑 100' 차트 순위권에 진입한 사진과 함께 "모두의 힘이 모이고 있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신곡 흥행의 비결 중 하나로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의 제작을 참여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소연은 그룹 활동 외에도 작사·작곡 및 편곡 작업 등 프로듀싱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왔고, 직접 작곡한 데뷔곡 'LATATA'는 멜론 실시간차트 11위, 음악방송 1위 등의 평가를 받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자기 그룹에서도 작사 작곡으로 이끌어가더니 QWER 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의견을 남겼다.

앞서 소연은 자신이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근 자신이 즐겨 듣는 곡으로 QWER의 '고민중독'을 소개했고, 이후 QWER과 소연은 서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거나 ‘가짜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QWER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내 이름 맑음'은 전작 '고민중독'과 마찬가지로 청량한 멜로디와 영어가 없어 이해하기 쉬운 가사 등이 타 밴드 음악들과 차별되는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민중독만큼이나 듣기 좋다", "멋지고 힙한 아이돌이나 밴드만 보다 이런 청춘 감성을 노래해주니 반기게 된다" 등 호평을 남겼다.
0 Comments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