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과즙세연과 맞대결? 너무 쉬웠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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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22:52
유튜버 이사배가 '더 인플루언서'에서의 BJ 과즙세연과의 대결을 회상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한 27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이사배. 이날 영상에서 이사배는 "실력 하나로 우승한 '더 인플루언서'의 사실상 우승자"라는 조나단의 칭찬에 "아니다. 난 2등"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하려 했었다. 아무 정보도 없으니까. 큰 맘 먹고 사람들 재밌게 해주려 나갔다. 그런데 재밌게 못해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의 해시태그 대결에서 승리한 소감도 전했다. 이사배는 "채널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결이었는데, 사실 너무 쉬웠다. 겸손 버리라고 하시지 않았나. 이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결하는 거니, 혹시 몰라서 내 조회수랑 성비 뒷자리까지 다 외워서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세연님의 채널에서 무조건 쉬운 키워드를 고르자고 생각해 조회수랑 성비를 선택했고, 보자마자 알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